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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자료실 한국의 통화량과 물가 변동 예측

[레포트] 한국의 통화량과 물가 변동 예측



한국의 통화량과 물가 변동 예측

2011년 우리나라의 통화량과 물가변동을 예측하기 위해서 주요통화금융지표(M1,M2,Lf,L)와 화폐발행액의 증감자료를 이용하였다. 통화량을 변화시키는 화폐발행액과 금리조절 등의 대내적 요인과 대외적 요인인 국제무역(경상수지)을 이용하여 5년간(2005년~ 2010년)의 변동률로 2011년 통화량을 예상할 것이다. 또한 물가변동의 원인이 되고 경기환경에 민감한 소비자 물가지수(식품,의복,주거)와 소비심리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이 느끼는 현재의 경제상황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통화량 - 유동성>



<분석> 광의유동성(L)은 다른 지표를 포괄하는 넓은 범위의 통화지표이며, 2008년 말 세계 금융위기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증가해왔다. 광의 유동성을 통해 거시적인 안목에서 우리나라의 자본에 대한 유동성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광의 유동성과 금융기관유동성의 변동은 적은 반면, 광의통화는 감소하였고 협의 통화는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협의통화(M1)은 결제성 예금과 현금통화를 합한 통화지표로써, 결제성 단기금융시장의 유동성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이는 민간이 보유한 준결제성 예금, 즉 단기 금융상품에 대한 회수가 이루어 진 것으로 보이며 회수되어 현금화 된 자금이 협의 통화로 이동하여 전년대비 17.8%의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2011년에도 광의유동성의 증감은 10% 내외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금융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Lf와 M2등의 상승이 예상된다.







<통화량 - 화폐발행액>



<분석> 한국은행에서는 통화량관리를 위해 금리(이자율)와 화폐발행액의 조절을 통해 물가변동 폭을 완화시키고, 시중에 있는 자금의 유동성을 조절하여 기업의 투자활성화와 국제무역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위 자료에서 보면 5년간 화폐발행액이 연평균 4~6%내외로 증가해온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물가상승률과 기업의 제품 판매로 인한 수입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조절된 것으로 보이며, 2009년에 화폐발행액이 21.4% 크게 증가한 원인은 세계금융위기로 인한 국내의 해외자본이 빠져나가면서, 시중의 현금유동성이 떨어지고, 소비심리 및 기업의 투자가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시적으로 화폐발행액을 늘린 것으로 판단된다. 인플레이션의 우려 속에서도 선제적인 재정정책으로 우리나라는 위기에서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 2007년과 2008년의 화폐발행액이 다소 감소한 것은 전년도의 높은 상승률 때문에 물가상승을 막기 위해 통화량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대내외적으로 금융위기의 불안요소들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2011년에는 화폐발행을 통한 통화량 조절은 예년수준보다 감소하고 금리를 인상하여 본격적으로 출구전략(금융위기에 유동성확보를 위해 일시적으로 증가 시켰던 자금을 중앙은행에서 금리 인상이나 화폐발행액 감소등을 통해 시중 자금을 회수하는것)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물가지수>




<분석> 소비자 물가지수는 2005년을 기준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생활물가지수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식료품, 의류, 교육분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생활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식료품은 2009년에 소비자 물가지수 116.3으로 최고치를 보이며, 이것은 통화량(화폐발행액)의 증가로 인한 높은 물가상승 때문에 높아진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열을 반영하듯 교육분야에 대한 수요가 소비자 물가지수는 의복, 식품보다 높은 물가지수를 나타내었다. 2011년에는 국제무역환경의 개선과 예년수준의 통화량 증가로 물가상승이 우려되는 만큼 한국은행의 통화물가정책의 변화가 없다면 소비자물가지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무역>



<분석> 국제수지지표의 활용을 통해 우리나라 안에서만 일어나던 경제활동들의 변동사항을 알 수 있다. 다른 나라와의 무역을 통해 수입보다 수출이 많다면, 나라 안의 자금이 증가하므로 경제 환경이 인플레이션과 물가상승압박을 받게 된다. 높은 수준의 수출은 다른 나라와 통상마찰을 일으킬 수도 있다. 한국은행에서는 스스로 화폐를 발행하고 금리조정을 통해 현금의 유동성을 조절하기도 하지만 대외적인 무역을 통한 자금의 유입과 유출은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국민의 생활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물가를 고려하여 신중히 판단해야한다. 2008년은 경상 수지액이 3,197.5(백만 달러)로 최저를 기록 하고 있다. 이것은 세계 무역환경이 위축되어 수출과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2009년에는 전년대비 경상수지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데, 그 원인은 세계 무역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통화량을 일시적으로 증가시켜 무역을 촉진시킨 것으로 판단된다. 2011년에는 금융위기도 본격적으로 회복기에 접어 들었으며 선진국과 여러 나라들이 자유무역을 주장하고 있으므로 무역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2005년~2009년간 통화량을 적절하게 유지하며 물가상승을 억제하여 왔다.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국제무역을 통해 수출을 증가시켰으며,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재정정책(통화량 완화 + 금리인하)등으로 유동성을 확보하여 빠르게 위기를 회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조는 2011년에도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중의 막대한 자금과 수출을 통한 이익이 물가상승을 부추기고, 인플레이션의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으므로 2011년에는 민간경제회복을 살피며 서서히 금리를 인상하고, 통화발행량을 감소시키는 출구전략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다.






자료출처 : http://ecos.bok.or.kr/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pk=11038705&sid=sanghyun7776&key=



[문서정보]

문서분량 : 4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레포트 자료실 한국의 통화량과 물가 변동 예측
파일이름 : [레포트] 한국의 통화량과 물가 변동 예측.hwp
키워드 : 레포트,한국,통화량과,물,변동,예측,자료실,한국의,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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